[오늘-신작]

삼국지난무, 11월 21일 출격

게임앤드(game&) 2020. 10. 15. 11:43

한빛소프트, 수집형 전략 RPG '삼국지난무' 11월 21일 국내 출시…일본과 대만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

매해 4분기 게임사들은 야심작을 출시하는 업계 최고의 성수기다.
2020년도 예외는 아니다. 기대신작 예열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일 윤곽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10월 13일 NHN이 '용비불패M'(10월 20일) 출시일을 공개한데 이어 한빛소프트가 '삼국지난무' 론칭일을 발표했다. 11월 16일이다.

넷마블과 위메이드의 최고 먹거리이자 황금기대작 '세븐나이츠2'와 '미르4'를 제외한 토종 대작들 서비스 일정이 확정된 것이다.

10월 15일 목요일, 한빛소프트는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기대작 ‘삼국지난무’를 11월16일(월) 한국·일본·대만 3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한빛소프트가, 일본과 대만은 원작사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한다.

‘삼국지난무’는 고퀄리티 그래픽의 몰입감 높은 삼국지 스토리와 모바일 실시간 부대 조작 시스템이 특징인 수집형 전략RPG다. 지난 9월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진행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 및 연합 콘텐츠인 난무전과 대토벌전(보스전)을 최종 점검했다.

참여 유저들은 아름다운 고퀄리티 그래픽과 무장 각각의 특성을 살린 화려한 스킬 연출, 스토리 몰입감을 높여주는 유명 성우들의 보이스 연기 등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유저들은 수동 조작을 통해 부대를 원하는 대로 실시간 운용하는 전략적인 전투에 환호했고, 운영진(GM)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1월 프리미엄 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더욱 좋아진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많은 유저분들께서 기대하고 계신만큼 출시 전까지 최대한 더 다듬어 하반기 삼국지 기대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빛소프트는 삼국지난무 사전예약 참여 유저에게 최대 100회 고급 무장 무료 소환권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에어팟 프로, 버즈 플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국지난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카페( cafe.naver.com/ranbu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