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리니지2R 톱10 탈환! 넷마블표 RPG '건재'

게임앤드(game&) 2020. 10. 28. 12:14

[간밤차트-10월 28일]리니지2레볼루션 9위, 톱10 …페이트/그랜드오더 40위 재진입

황금기대작 '세븐나이츠2' 11월 론칭을 앞둔 넷마블이 올드보이 역주행에 웃었다. 리니지2레볼루션, 페이트/그랜드 오더 등 넷마블표 올드보이 RPG가 주인공이다.

10월 28일(수), '리니지2레볼루션'이 9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이 지난 2016년 12월 출시, 만 4년을 앞둔 올드보이다. 론칭 초기 한국 모바일게임 매출 단위를 바꾸어 놓으며 MMORPG 전성시대의 포문을 연 장본인이다.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22일(목)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영지 추가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영지 루운 추가는 7개월 만이다.

또 상위레벨 이용자를 위한 정예던전 2곳(버림받은 성지 상층, 하층)을 오픈했다. 여기에 할로윈 데이를 기념한 이벤트가 시작,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0월 21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서번트 배틀 모션&도구 연출이 리뉴얼됐다.


출시 3년을 앞둔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40위에 자리하며 모처럼 톱40에 진입했다. 일본 게임사 딜라이트 웍스가 개발한 액션 RPG로 넷마블이 지난 2017년 11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풍의 수려한 그래픽으로 시선을 끌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10월생 빅3의 흥행 기세는 확실하게 갈렸다.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11위로 질주를 지속했고 '용비불패M'는 18위로 어제와 동일한 순위를 나타냈다. 라루나 판타지는 23위다. 전일 19위에서 4계단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