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톱40 정체?…페그오·서머너즈워 '소폭 상승'

게임앤드(game&) 2021. 6. 10. 13:20

[간밤차트-6월 10일, 구글 플레이 매출]페이트/그랜드오더(21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29위), 각각 한 계단 UP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 다시 변화가 생겼다. 폭은 크지 않았다.
톱10은 6월 7일 월요일과 동일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소폭 상승했다.

6월 10일 현재(오후 12시 기준)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구글 플레이 매출 21위에 자리했다. 6월 7일(월) 22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일본의 딜라이트웍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넷마블이 퍼블리싱 지난 2017년 11월 한국에 출시했다.

페에트/그랜드 오더의 최근 이슈는 지난 5월 25일 단행된 업데이트다. 넷마블은 2부 4장 '검은 최후의 신' 스토리르 오픈했다. 또 신규 스킬과 모든 스토리 퀘스트에 장비(개념예장)을 장착한 NPV 서번트를 추가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도 전일보다 한 계단 오르며 29위를 나타냈다. 지난 2014년 출격한 모바일 RPG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RPG다.

컴투스는 지난 6월 8일 글로벌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감사 프로모션에 나섰다. 7주년 발자취를 살펴보고 최대 100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추억여행 이벤트와 총 1000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 등을 시작한 것.

6월 10일 목요일에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초반 플레이를 돕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편의성과 난이도를 조정한 것. 주말을 앞두고 있어 매출 순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전일(6월 9일)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다운로드에 돌입한 넷마블의 야심작 '제2의 나라'가 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6월 10일 목요일에는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출시 반나절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 최대 오픈 마켓 인기 차트를 접수하며 황금기대작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대흥행의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