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망대

영화에 드라마까지! IP게임 원조, 더 넓어진다

게임앤드(game&) 2020. 6. 22. 12:16

미국 대표 드라마· 영화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스타워즈:임스타파이터 미션' 사전예약 …여름 출격 예정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게임들 전성시대다.
2020년 구글 매출 톱10에 올랐고 여전히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의 신작 모두가 흥행 온라인게임에 기반했다. A3:스틸얼라이브를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뮤 아크엔젤, 피파모바일, 스톤에이지 월드 등이다.

앞으로 출시될 신작 대다수도 IP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필두로 바람의나라:연, DK모바일, 미르4, 애니팡4 등이다.

하반기, IP 범위가 하반기 좀 더 확대된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 등 글로벌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 기초한 신작 모바일게임이 출시된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된 전략 모바일게임이다.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서비스 예정인 이 작품은 지난 6월 9일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사전예약이 한 달 전후를 고려할 때 출시는 7월 하순 경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타워즈:스타피이터 미션'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카스필름의 영화 '스타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게임이다.

조이맥스가 판권을 확보해 루카스필름과 공동 개발 중인 이 작품의 장르는 '비행슈팅'이다.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다스 베이더의 TIE Advanced x1와 같은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를 포함하여 80여 종의 스타 파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데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파이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6월 22일(월) 퍼블리셔인 조이맥스가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Star WarsTM: Starfighter Missions)'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대상 지역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그리고 일부 아시아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사전예약자들에게는 스타파이터 획득 티켓 10개를 증정하고, 사전 예약 인원수에 따라 크리스탈 및 스타파이터 강화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하면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한 솔로와 보바펫의 스타파이터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영화에서 보던 유명한 전투를 모바일에서 다시 경험하게 되는 것은 모든 스타워즈 팬들을 설레게 만들 것”이라며 “기존 슈팅게임이 가진 단조로운 플레이의 틀을 깨고 RPG 스타일의 성장 시스템과 길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tarwarsstarfighermissions.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