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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 북미 ‘첫 발’

게임앤드(game&) 2011. 12. 5. 11:14

라이브플렉스가 오는 8일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온라인게임 사업을 전개한다. 첫 자체 개발작 ‘드라고나 온라인’의 클로즈드베타를 실시하는 것.
드라고나 온라인은 지난 6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나들이 나서는 것으로 서비스는 북미 현지 법인 ‘게임클럽닷컴'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브플렉스는 테스트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어 신규 매출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북미에 이어 수출 계약이 완료된 일본, 태국, 브라질에서도 서비스가 본격화돼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드라고나 온라인은 현재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상용화가 진행돼 충분한 콘텐츠는 물론 서비스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북미 테스테에서 큰 문제가 없는 한 곧바로 공개서비스와 상용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호선 라이브플렉스대표는 지난 11월 24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2012년을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 이라며 "지난 2010년 설립된 북미법인 ‘게임클럽닷컴을 ’을 ‘해외 진출의 전진기지’로, 필리핀 법인은 ‘게임 운영의 기지’로 해 영어권 시장 확대를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경게임진 김상두기자 sdkim@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