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

엔씨, 리니지2M 대만 '홀로서기'…기회? 위기?

[게임주톡]흥행 경우, 로열티 배분없어 리니지M보다 높은 수익 가능…감마니아와 협력서 경쟁자로 전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해외 공략으로 2021년 포문을 열었다. 1월 4일(월) 리니지2M 대만과 일본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1월 8일 사전예약과 1분기 내 출시를 예고한 것. 이날 주가는 5.05% 상승했다. 이유 있는 급등이다. 특히 대만에서 리니지M의 성과를 고려할 때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하다. 2017년 11월 론칭된 리니지M은 3년 넘는 현재에도 현지 최고 매출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한국만큼 매출의 규모가 크지 않지만 현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제2 텃밭이다. '리니지2M' 대만 진출은 리니지M과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직접 서비스다. 지금까지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의 대만 공..

게임주톡 2021.01.05

엠게임 '진열혈강호', 대만 먼저 노렸다

엠게임 야심작‘진열혈강호’ 12월 10일 대만 출시…사전예약자 81만명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 고조 엠게임의 야심작 '진열혈강호'가 마침내 출격한다. 12월 10일(목) 대만에서 먼저 론칭된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간판 온라인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다. 흥행 온라인게임에 기반했고 원작 온라인게임 제작사가 직접 개발했다. 국내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IP(지식재산권) 게임과 결이 같은 기대신작인 것. 기대감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우선 선수출 계약이다. 엠게임은 '진열혈강호' 개발이 한창인 지난 8월 대만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태국, 베트남 서비스 계약을 현지 파트너와 체결했다. 11월에는 대만 게임툭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가장 늦게 계약이 성사됐지만 가장 먼저 서비..

[오늘-신작] 2020.12.07

국경 초월 1세대 반란! 진열혈강호, 대만 달군다

엠게임 ‘진열혈강호’(대만 서비스명:신열혈강호M) 사전예약자 52만명 돌파…한국, 위메이드 '미르4' 돌풍 2000년대 초반 게임한류에 앞장섰던 '미르의전설2'와 '열혈강호 온라인', 두 작품이 국내외에서 또다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원작의 정통성을 고스란히 담은 모바일게임 '미르4' '진열혈강호'가 각각 한국와 대만에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두 작품은 동양풍의 무협 모바일 MMORPG로 원작 모두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우선 위메이드가 지난 11월 25일(수) 한국에 출시한 '미르4'는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르4는 위메이드의 간판 온라인 MMORPG '미르의전설2'의 모바일 버전이다.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하고 20..

[오늘-핫이슈] 2020.11.26

엠게임 야심작 '진열혈강호' 대만부터 넘본다

대만 파트너 게임툭 ‘진열혈강호’ 사전 예약 돌입…11월 대만 출시 이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공략 엠게임이 모처럼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게임의 예열에 나섰다. 안방이 아니라 대만에서다. '진열혈강호'가 11월 대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한 것.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정통 계승하고 그래픽과 게임 내 시스템까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 개발된 엠게임의 모바일 기대 신작이다.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특징인 귀엽고 친근감 넘치는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을 모바일 환경에 트렌디하게 녹여냈다. 또한 저사양 기기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를 완료하고, 모바일 MMORPG 경험이 없는..

[오늘-핫이슈]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