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33

6월 업데이트! 백년전쟁, 쿨(cool)해졌다

지난 4월, 전 세계 엄지족들의 시선을 자극한 모바일 게임이 있다.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다. 글로벌 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의 첫 후예로 주목받았다. 장르는 달랐다. 실시간 전략 대전이다. 일 매출 5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컴투스의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컴투스는 매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e스포츠화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6월에는 스페셜 모드와 여름 풍경을 담았다. 6월 25일 금요일,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스페셜 모드 및 여름 콘셉트를 적용한 '3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시즌에서는 다채로운 대전 규칙으로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 모드 3종이 주간 단위로 적용된다. ..

간밤차트 2021.06.25

빵빵한 라인업! 카카오게임즈, '파상공세' 예고

3월 2일 테라파이어, 게임명 확정 및 브랜드 공개…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 연내 글로벌 서비스 예정 2020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을 뜨겁게 달군 공모주는 단연코 '카카오게임즈'다. 게임주 역사상 최고의 공모률과 자금이 쏠렸다. 상장 직후에는 2연 따상을 기록했다. 이후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신작 온라인 게임 '엘리온'을 출시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 카카오게임즈가 확 달라진다. 지난해부터 개발사의 투자와 퍼블리싱으로 다채로운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등 여느 때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3월 2일, 카카오게임즈가 또 한편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PC 온라인게임이다. ‘디스테라(영문명..

게임전망대 2021.03.02

실적보다 신작! 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출시일 공개

컴투스, 실적 공개 연간매출 5089억, 영업익 1129억…'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출시일(4월 29일) 공개 컴투스가 2020년 실적을 공개했다.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8.4% 증가한 50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29억원, 당기순이익은 753억원이다. 컴투스의 글로벌 성과는 2020년에도 계속됐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약 80%인 4045억원이다.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성과를 올리며 세계 전역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2021년 대작 게임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라인업과 대표 IP인 ‘서머너즈 워’ 및 ‘MLB, KBO 라이선스 프로야구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세계 공략의 고삐를 당긴다. 또 전략적 투자 및 M&A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오늘-핫이슈] 2021.02.09

[게임오늘]네오위즈·YJM게임즈, 겜心 자극

[한줄뉴스-1월 19일]네오위즈, 신작 '골프임팩트' 사전예약…YJM게임즈,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홍보 영상공개 신작 출시와 사전마케팅으로 붐비던 화요일, 2021년 1월은 달랐다. 이전만큼 활기차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았다. 네오위즈 몰아치기와 와이제이엠게임즈 신작 예열 덕이다. 1월 19일, 네오위즈는 신작 '골프 임팩트' 출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사전예약에 나섰다. 2월 16일까지로 구글 플레이에서 우선 진행한다. 이 작품은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스포츠 게임으로 실시간 이용자 대결(PvP)이 가능하고 미국, 프랑스, 몰디브 등 유명 장소를 만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전일 PC 온라인게임 '스컬'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틀 연속 신작을 앞세워 겜心을 자극한 것. 와..

한줄뉴스 2021.01.19

미르4 외면? 썸에이지의 기막힌 '깡'

썸에이지, 11월 24일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론칭…11월 25일(수) '미르4'와 '이슈 충돌' ​ 가끔이지만 일부 게임사가 예측치 못한 시기에 신작을 출시한다. ​ 최근 조이맥스를 꼽을 수 있다.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을 지난 11월 19일 출시했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40개국에 동시 론칭했다. ​ 11월 18일(수) 넷마블 야심작이며 하반기 최고 기대신작 '세븐나이츠2'보다 하루 앞선 날이다. 또 11월 19일(목)은 국내 최대게임 전시회 '지스타2020'이 개막한 날이다. 또 위메이드가 '미르4' 쇼케이스를 개최, 출시일(11월 25일)을 공개한 날이기도 하다. ​ 하반기 투톱으로 꼽히는 기대신작과의 이슈 충돌을 마다하지 않은 것이다. ​ 11월 또 한번 기..

[오늘-신작] 2020.11.23

넷마블·스마일게이트 가세! 신작 大향연, 진해졌다!

스마일게이트, 여성향 캐주얼 '마술양품점' 출시…넷마블, 야심작 '세븐나이츠2' 사전다운로드 돌입 전일(11월 16일) 한빛소프트가 '삼국지난무'로 포문을 연 11월 신작 모바일게임의 대향연, 더 진해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넷마블이 가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르마저 분명한 차이를 보이면서 풍성함까지 더했다. 11월 17일(화)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했다. 11월 18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 작품은 한국 최장수 모바일 RPG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에 기반한 작품으로 원작과 장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8등신으로 무장한 수집형 MMORPG다. 원작의 20년 후의 세계를 담고 있는 세븐나이츠2는 영화를 보는 듯한 짜임새 ..

[오늘-신작] 2020.11.17

미르4 vs 세븐나이츠2, 11월 혈전 '예외는 없다'

위메이드 '미르4' 11월 출시 확정, 세븐나이츠2 정면 승부 불가피…2020년 11월 맞짱(리니지2M·V4) 재현 매해 11월 한국 게임판을 들썩인다.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을 비롯해 인기 게임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겨울 시즌 대회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또 황금기대작이 쏟아지면서 소리 없는 혈투가 벌어진다. ​2020년에도 에외는 아니다. 지스타2020이 11월 19일부터 시작된다. 21일에는 컴투스가 글로벌 흥행대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넘버1을 선발하는 '서머너즈워 월드 챔피언십(SWC2020)을 개최한다. ​그리고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르4'와 '세븐나이츠2'가 대결한다. ​위메이드가 '미르4' 출시를 11월을 확정 발표하면서 두 작품의 맞대결은 피할 수..

게임전망대 2020.11.10

[게임오늘]기대작 다시 꿈틀! 미르4·샤이닝니키·그랑사가 등

[한줄뉴스-10월 27일]미르4 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그랑사가 뮤직비디오 연상 공개·샤이닝니키 성우 인터뷰 공개 10월 마지막 화요일, 전일(10월 26일)보다는 활기찼지만 이전 화요일과 견줄때 격하게 한산했다. 그렇다고 심심하지는 않았다. 황금기대작과 흥행대작 및 할로윈 프로모션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10월 27일, 위메이드가 황금기대작 '미르4'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 달 만의 성과로 흥행 기대치를 높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스타2020 참가를 확정했다. 출품작도 소개했다. 최근 담금질이 한창인 이색 모바일게임 '마술양품점'을 앞세웠다. 또 처음으로 '티타이니 온라인'을 선보인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전 세계 게이머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

한줄뉴스 2020.10.27

끝장 그래픽! '데스티니 차일드’ 후속작 예열

썸에이지 10월 23일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 150개국에서 사전예약 …디펜스로 원작과 장르 차별화 한국은 물론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국 아트디렉터 '김태형', 그의 첫 모바일게임 '데스트니 차일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16년 10월 출격, 역대급 그래픽으로 엄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김태형 대표의 처녀작 '데스티니차일드'에 기반한 후속작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이 작품은 라운드투가 개발한 썸에이지가 퍼블리싱을 맡는다. 장르는 캐주얼 디펜스로 RPG를 표방한 원작과 차별화를 꾀했다. 썸에이지가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가 론칭을 앞두고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원작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

[오늘-신작] 2020.10.23

롤 모바일(와일드리프트), 화끈한 도발

라이엇게임즈, 10월 28일 '와일드 리프트' 공개 서비스 앞서 10월 22일과 23일 이벤트 대회 마련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가장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게임대회는 늘 화제를 낳고 있다. 이슈메이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와일드 리프트'가 오는 10월 28일(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에서 공개서비스(OBT)를 시작, 게이머를 설레게 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팬심에 기름을 부었다.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와일드 리프트'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원작 대회의 '보는 재미'를 모바일에서 구현하며 향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10월 20일 라이엇 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MOBA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신작이야기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