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사전예약자 약 65일만에 '500만명' 돌파 …리니지2M, 한달 만에 500만명 이후 최대 규모 신생 모바일게임사 엔픽셀,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처녀작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예약자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 한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 '리니지M'과 '리니지2M' 이후 최고 규모다. 2020년 1월 흥행대작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1월 18일(월)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사전등록 5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3일 시작해 약 65일만의 성과다. 지금까지 500만명 이용자를 모집한 게임은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이다. 리니지M은 53일만에, 리니지2M은 한달 여만에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