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2

'쩐의 전쟁' 끝! 넥슨, 워라벨로 앞선다

2021년 IT, 게임 등 인터넷 기반 기업들이 인재 영입을 위한 임금 인상이 줄을 이었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연봉 인상을 발표하며 우수 인력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너나할 것 없는 임금 인상으로 차별화의 간격은 줄었다. 한국 게임 산업의 맏형 넥슨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워라벨'을 강조한 복지제도다. 중대조사 지원, 20년 근속 포상 제도 등이다. 또 6번째 사내 어린이집 개원, 육아휴직 기간 상향, 대출 한도 증대 등 기존 제도를 확대한 것. 넥슨이 지난 2월 지난 2월 전 직원 연봉 인상을 가장 먼저 발표한데 이어 직원 복지 확대를 통한 ‘워라밸’을 강조한 정책을 내놓았다.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중대조사 지원제도’, ‘20년 근속 포상 제도..

게임전망대 2021.04.19

엔씨 공채 지원, 망설임은 사치…왜?

9월 28일 엔씨소프트, 20개 부문 신입 사원 공개 채용…차원이 다른 근무 환경과 복지, 예비 게임인의 워너비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실업률이 높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사업 악화와 국내 대기업들의 채용 감소가 원인이다. 코로나19에서도 빛을 발한 게임기업의 상반기 채용도 줄었다. 하반기 달라졌다. 공개채용에 나서며 국내 취업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9월 넷마블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가세했다. 지난 9월 28일 월요일,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 및 사업, AI(인공지능), 경영 지원 등 20개 부문에서 신입 사업 공채를 시작했다. 공개 채용은 지난 2005년 시작해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 중이다. 꾸준한 사원 모집으로 현재 직원 수는 4095명(2020년 8월 기준)이다. 지난 ..

[오늘-핫이슈]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