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원더홀딩스, 50%씩 지분참여… 넥슨 김동건, 박훈 대표 선임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에 총력, 글로벌 공략 프로젝트 가동 네오플로부터 1조원 넘는 차입한 넥슨, 업계에서는 투자의 방향에 시선을 쏠렸다. 첫 그림이 그려졌다. 합작법인 설립이다. 넥슨의 간판 IP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 강화 및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23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유)원더홀딩스(대표 허민)와 함께 새로운 게임개발사 2개를 합작법인(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설될 합작법인에서 양사의 지분율은 동일하게 50%씩이며,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와 카트라이더 개발조직 박훈 선임 디렉터가 각각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허민 대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