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424억원, 영업익 110억원… 전년동기대비 각 12.7%, 52.4% 상승 간판 온라인게임 중국, 북미, 터키 등 해외 및 국내 매출 동반 상승이 주효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점령한 2020년 게임사들의 실적은 대체로 좋았다. 넥슨은 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넘었다. 전일 실적을 공개한 그라비티는 나스닥 상장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외 넷게임즈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 엠게임도 지난해 쾌속 질주했다. 영업이익이 12년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 2월 18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2020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24억원과 영업이익은 각각 424억원과 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7%, 52.4% 올랐다. 영업이익은 8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