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2013년 서머 이후 통산 10번째 우승…스프링만 6번째 우승하며 '봄의 제왕' 등극 '페이커' 이상혁, 선수 사상 첫 10회 우승… T1, 5월 부산 개최 'MSI' 한국 대표로 출전 4월 첫 주말 뜨거웠다. 한국 최고 인기 게임대회 '2022년 LCK 스프링' 결승때문이다. 관록과 신흥 강자인 T1과 젠지가 대결했다.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T1이 결승전에서 젠지를 꺾고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세웠다. 한국 LCK 사상 최초다. 4월 4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KINTEX 제1 전시장 5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3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