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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컴투스 '백년전쟁' 재가열

게임앤드(game&) 2021. 6. 15. 17:22

컴투스, 7월 1일까지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 참가자 모집…월드 토너먼트 상위 8명 선발, 8월 8일 본선 및 결승

7월과 8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 이벤트 게임 대회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 로 또 한 번 전 세계 엄지족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간판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 기반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지난 4월 29일 글로벌에 동시 출격, 3일 동안 50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바 있다.

백년전쟁 이벤트 대회는 론칭 전 진행된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했다.

7월 예정된 대회는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총상금 규모는 2만 달러(한화 약 2500만원)이다.

컴투스는 게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모드에서의 대회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원작의 글로벌 게임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처럼 규모를 확대해 진행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대회가 경쟁심을 자극, 이탈 방지와 충성도 강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는 점에서 '백년전쟁'의 이번 대회는 흥행 재점화 장기 흥행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5일 화요일,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엄지족을 대상으로 한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Lost Centuria World Showdown, 이하 월드 쇼다운)’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한 이벤트 대회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컴투스는 향후 본격적인 e스포츠 추진에 앞서 이번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플레이 재미는 물론 몰입감 높은 관전의 묘미까지 선보이며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다.

‘월드 쇼다운’ 대회의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며, 전 세계 소환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 신청자가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쇼다운’ 대회는 1등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원)를 포함해 총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5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을 완료한 유저 모두에게도 일반 스킬석 소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수많은 덱 전략을 기반으로한 두뇌싸움과 카운터 시스템 등을 통한 피지컬 전투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춰, 이미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된 게임”이라며, “이번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lostcenturia)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