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오딘, 리니지M 'TJ쿠폰'도 넘었다!

게임앤드(game&) 2021. 7. 8. 12:33

[간밤차트-7월 8일]오딘, 넘버1 유지…7월 7일 엔씨 리니지M 업데이트 및 'TJ쿠폰' 앞세운 4주년 이벤트 돌입


최초로 리니지 후예(리니지M, 리니지2M)를 모두 추월한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강했다. TJ쿠폰을 앞세운 리니지M 업데이트와 이벤트에도 끄떡 없이 넘버1을 지킨 것.

7월 8일 목요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지켰다. 벌써 일주일째다. '리니지M'은 2위에 자리했다.

'오딘'의 초반 질주가 '깜짝 돌풍'이 아니라 당대 최고의 MMORPG에 등극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내보였다.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와 4주년 이벤트에도 시작에도 불구하고 넘버1을 굳건히 지켰기 때문이다.

전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여섯 번째 에프소드 'THE ELMOR'을 주제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클래스, 영지(지역)과 서버 등 신작 못지않은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출시 4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에도 나섰다. 린저씨들의 워너비 선물인 'TJ쿠폰'을 내걸었다. 무려 8장이다.

엔씨소프트가 선두 탈환의 마지막 카드를 꺼내며 반격에 나선 셈이다.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한편 엔씨가 반격에 나선 7월 7일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감사 이벤트에 나섰다. 신작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통상적인 프로모션이다.

출시 효과가 여전히 잔존한 가운데 더해진 오딘의 이벤트가, 리니지M 업데이트와 TJ쿠폰의 무게를 견디며 정상을 지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