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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개선 게임기대주는 단연 `엔씨-네오위즈게임즈'

게임앤드(game&) 2009. 9. 25. 11:37

3분기 마감을 앞두고 각 게임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여름방학 특수로 각 게임업체들의 3분기 성과는 기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기업은 역시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

 

이들 기업은 내수 시장에서 성장과 더불어 중국과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국내 못지 않은 실적 개선을 일궈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케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말 무렵 `아이온' 의 북미와 유럽, 호주 론칭을 단행했다. 한국, 중국 등 주요 아시아와는 달리 `패키지 판매'를 주요 방식으로 택한만큼 상용화와는 상관없이 3분기 매출에 `아이온' 실적이 반영되게 된다.

 

여기 북미지사의 지분을 3분기 전량 인수했다. 연결재무재표에 따른 실적을 내놓는 엔씨인 만큼 `아이온' 북미 매출이 3분기 실적에 100% 반영될 공산이 크다.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다. `피파온라인2'`스페셜포스2'가 국내에서 여전히 받쳐주었고 `크로즈파이어'가 중국에서 지칠줄 모르는 인기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비효율적인 자회사들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까지 이끌어 손실 비용을 크게 낮춤으로써 3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