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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作 미친존재감…검은사막-블레이드 ‘돌풍’

게임앤드(game&) 2014. 4. 29. 12:21

[아이템거래] 4월4주차 '대작 신예들의 돌풍'

 

 

 

다음이 서비스 예정인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 ‘검은 사막’이 아이템거래 시장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4월 3주차(4월14일~4월20일)에 처음으로 아이템거래 시장에 입성한 검은 사막은 무려 40계단이 상승했다.

 

아이엠아이(IMI)에서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에 따르면 4월 4주차에 검은 사막은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카루스와 마찬가지로 대작의 명성을 이었다. 

 

이같은 급등은 검은사막의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2차 CBT, 클로즈드베타)가 시작 때문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 2차 비공개 점검을 4월 22일부터 시작했다.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5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로 진행된다.

 

▲ 모바일RPG 신예 ‘블레이드’ 돌풍
4월 22일 검은 사막 테스트와 같은 날 론칭된 신예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역시 아이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싱한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는 아이템거래 순위에서 71위에 등극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극복한 액션RPG를 론칭 직후 각종 인기와 매출 순위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론칭 6일만인 4월 28일 애니팡2에 이어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이는 2013년 8월 이후 모바일RPG 최고를 유지해온 ‘몬스터길들이기’마저 밀어낸 것.

 

아이템거래 순위에서는 몬스터길들이기는 전체 29위로 지난주 71위로 신고식을 치룬 블레이드를 압도하고 있다.

 

2014년 온라인게임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연 이카루스는 지난 주 6계단 상승한 19위로 돌풍의 여세를 이어갔다.   

 

▲ 축구게임-1세대 온라인RPG '선전'

장르별로는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조성되고 있는 축구게임이 오름세를 보였다. 4월2째주 12위까지 떨어졌던 피파온라인3는 8위에 올라서며 또 다시 상위권 진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축구를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풋볼데이’는 무려 24계단 상승, 56위를 나타냈다. 4주차 급등 순위에서는 검은사막(40계단), 메틴(30계단), 칼온라인(27계단)에 이어 네 번째다.

 

중위권에서는 서비스 10년 차 이상의 1세대 온라인RPG 역시 선전했다. 라그나로크(28위)는 4계단이, 다크에덴(10위)과 어둠의 전설(27위)은 3계단이 상승했다. 테일즈위버(14위)와 붉은 보석(25위)은 2계단씩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