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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아이온 '또 한번의 진화'

게임앤드(game&) 2014. 5. 29. 00:13

 리니지2 신서버 오픈, 아이온 대규모 업데이트

 

 

5월 28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와 아이온의 제2 도약을 위한 발을 내딛었다.     

 

추억을 되살리는 리니지2의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한 아이온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  

 

'대침공'을 주제로 한 아이온의 업데이트에는 신규 지역과 인던 등 새로운 전쟁터와 함께 신규 장비, 장비 진화 시스템 등이 도입도됐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6월 3일까지 신규 인던 ‘루나토리움’에 입장하면 소생의 비석, 특급 회생의 비약, 요리 상자 등 PvP 소모성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 

 

6월 11일까지는 게르하 지역으로 이동하면 이동속도, 공격속도, 시전속도가 올라가는 카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게르하/칼도르 지역 월드 네임드 몬스터를 물리친 이용자들은 신석(강화 재료), 말풍선('대침공을 막아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온의 7번째 OST '대침공(The Invasion)'도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 유명 뮤지션 엔지니어인 팻 쓰롤(Pat Thrall)이 믹싱(Mixing)과 마스터링(Mastering)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날, 리니지2에서는 ‘바츠해방전쟁’ 10주년을 맞이해 ‘클래식 서버’가 새롭게 열렸다.

 

‘바츠해방전쟁’은 바츠 서버에서 유저가 자발적으로 모여 ‘대형 권력(DK 길드)’에 대항한 ‘온라인 최초의 시민 혁명’으로 2004년 6월부터 약 4년간 20만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클래식 서버는 기존 리니지2 라이브 서버와 별도로 운영되며 클래스 역시 31개로 개편된다. 또한 착용 아이템도 18개에서 12개로 줄지만 ‘싸울아비 장검’ 등 추억의 아이템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3일까지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서버 최초로 1차 전직(캐릭터를 상위 직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달성하는 유저 1천명에게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