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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일검향] 천년! 그 오랜 세월 전설을 꿈꾸는 무림들의 이야기

게임앤드(game&) 2010. 4. 20. 17:19

 

생소한 용어 난립 신규 유저 몰이 접근성  ‘글쎄’
친숙한 소재 ‘무협’ 매니아 절대적 지지 ‘기대’ 


지금까지 중국 고대 문명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은 적지 않다. 온라인게임 종주국인 한국은 물론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중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지원인터렉티브가 서비스를 준비중인 ‘일검향’ 역시 고대 중원을 배경으로 한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다소 식상한 소재와 장르이지만 방대한 중국의 방대하고 재미있는 야사를 다루고 있는 만큼 향후 전개될 스토리와 게임 내용에는 관심을 가져봄직 하다.


난해한 용어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RPG를, 무협 게임을 접해봤던 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일검향’은 고대 중원대륙을  배경으로 무림 최고수 10대 종사와 함께 천 년의 비밀을 풀고 모험을 펼치게 될 ‘일검향’은 무협의 9대 무기별 캐릭터 성장, 무공창조와 기경혈맥시스템, 독특한 문파시스템 등 무협세계의 진정한 재미를 생생하게 구현한 무협 MMORPG이다. 

 

이 작품은 천년 전, 고대 중원세계. 천하의 패권을 위해 서방 ‘항림’과 동방 ‘원부’의 끝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전쟁은 요괴의 힘을 빌어 막강한 힘을 얻게 된 북방 ‘만족’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세상은 온갖 요괴들이 난립하게 된다.


천년 후 무림  최고수 10대 종사는 ‘천년지륜’의 봉인을 해제하고 천년 전으로 돌아가 요괴 출현의 원흉을 없애 현실 세계을 바로 잡고자 한다. 하지만 ‘천년지륜’이 폭주해 오히려 항원전쟁시대의 사람들이 불려오게 되고, 10대종사는 돌아갈 수 없는 그들과 함께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하여 자신들의 무공을 전수한다.

 

10년 후, 10대종사로부터 수련을 받은 그들은 도원계를 떠나 난세평정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무공창조 시스템’으로, 유저는 자신만의 무공을 창조하고 절대무공을 만들어 진정한 무림지존이 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은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자신만의 무공을 만들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무공비급’을 통해 무공창조 후 자신의 경험치를 투자해 무공의  속성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높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무공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으며 무공 발동 시, 타 유저들에게 노출되는 이펙트 효과로 자신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다.   
‘기경혈맥시스템’ 또한 기존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유저는 캐릭터의 속성으로 창조된 무공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무공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자신의 경험치를 투자하여 혈맥을 뚫을 수 있으며 후반 ‘대맥’을 뚫을 경우, 창조무공 1개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