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이야기

뮤 아크엔젤 '판박이'!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종 점검

게임앤드(game&) 2020. 6. 8. 15:15

그라비티, 6월 17일~ 19일 라그나로크 오리진 2차 CBT…신규 콘텐츠 선보이고 및 기념 이벤트 진행

구글 플레이 매출 톱3에 안착하며 신들린 질주를 펼치고 있는 '뮤 아크엔젤', 닮은 꼴의 작품이 7월 출시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뮤 아크엔젤과 여러모로 닮아 있다.

우선 한국 온라인게임 1세대 흥행대작을 원작으로 한 IP게임이다. 장르도 MMORPG다. 또 뮤 오리진과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 등 원작의 첫 후예가 흥행했다.

다른 점은 뮤 아크엔젤이 5월 27일 출격해 톱3에 오르며 광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여전히 개발 중이다. 출시는 7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 달 이상의 론칭 간격, 맞짱은 불발됐지만 닮은 꼴의 두 작품은 엄지족은 물론 업계에서의 이목은 집중시키기 부족함이 없다.

라그나로크 오리진마저 흥행가도를 달리며 1세대 온라인게임들의 후손들이 흥행불패를 이어갈지다.

뮤 아크엔젤 광풍이 여전한 가운데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담금질을 또 한 번 실시한다. 2차 비공개테스(CBT)다.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1차 CBT 이후 수정 보완한 게임 밸런스, 가독성, UI 편의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8일, 그라비티가 7월 국내 론칭을 앞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2차 점검(CBT)를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2차 CBT는 최종 점검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진행된 CBT와 FGT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했다.

먼저 게임 내 텍스트 가독성을 높였으며 파티 과정의 간소화 등 UI 편의성도 개선해 유저들이 더욱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일마다 정해진 PVE, PVP 콘텐츠가 열리는 요일 콘텐츠는 CBT 기간 동안에만 다른 요일에 열리는 콘텐츠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차 CBT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먼저 1차 CBT와 2차 CBT의 참여 여부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CBT에 참여만 했더라도 다채로운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두 번의 CBT에 모두 참여하거나 2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 한정판 직소 퍼즐을 증정한다.

또한 2차 CBT 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3일간 빵빵한 가방을 만들어드려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CBT에 대한 소감이나 의견을 남긴 유저 중 10명을 선정해 포링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2차 CBT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런칭 전 게임의 완성도, 밸런스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출시 전 최종 점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 유저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수렴하고 반영해서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CBT 페이지(https://ragnarokorigin.gnjoy.com/Cb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