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명 찜! 애니팡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위협'?

선데이토즈, 6월 8일 애니팡4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7일만에 성과, 시리즈 역대 최고
애니팡4,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애니팡 로얄' 등으로 기존 3매치와 차별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소환한 착한 국민게임, 6월 또 한편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원조 국민 모바일게임 속편 '애니팡4'다.

역시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사전예약자가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

지난 2012년 애니팡으로 시작으로 애니팡2, 애니팡3 등 지금까지 출격한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성과다.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와 최다 모집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것.

6월 9일(화)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 사전 예약 이벤트 참가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한 하루 만에 40만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 7일차인 8일 오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은 2016년 출시된 전작 ‘애니팡3’가 론칭 당시 기록했던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최단기간 100만 명 기록과 최다모집 기록을 경신했다.

'애니팡4'는 기존 시리즈들이 슬로건으로 내걸어 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애니팡 로얄' 등이다.

선데이토즈 관계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리즈 최고의 게임으로 즐길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달 중순 '애니팡4'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6월 말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