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응모작 분석…판타지 대세 바이러스, SF, 미스터리 등 '장르 다양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전 세계를 멈추게 했고 본격적인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가 문학 창작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이러스 관련 소재 응모작이 크게 증가한 것. 10월 15일,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에 출품된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지난 8월 31일까지 ‘원천 스토리’ 및 ‘스토리 게임 시나리오’의 2개 부문으로 총 350여 편의 작품을 응모 받았다.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예년 대비 아이디어와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