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11월 17일]'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기막힌 역주행…원작 여전한 명성과 흥행, 글로벌 기대작 타당 최근 업계와 엄지족들의 시선이 컴투스로 향했다. 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예열에 나섰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대작' 슬로건은 그동안 한국 모바일게임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표현이다. 국내에서도 조차 웬만한 신작들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힘든 상황에서 전 세계 엄지족을 대상으로 겜心을 훔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자칫 설레발이며 오지랖이 아니냐는 비난받을 수 있다.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달랐다. 컴투스가 택한 수식어 '글로벌 기대작'은 온전했고 오히려 타당하다. 원작의 명성과 흥행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원작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는 지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