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샵 타이탄’ PC 버전 5월 스팀 통해 출시 예정 PC 버전에 맞춰 그래픽 강화하고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지원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한국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다. 흥행에서도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PC 온라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도 최근 늘고 있다. 반면 모바일게임에서 출발해 온라인게임으로 진화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예도 손에 꼽힐 정도다. 넥슨이 지난해 'V4'(브이포)를 원형으로 한 온라인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V4'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MORPG다. 11월 모바일게임이 출시됐고 12월 PC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국에서조차 낯선 모바일게임의 온라인게임화가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