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 6월 16일 '그랑삼국' 필두 '클래시 붐' ·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3종 잇따라 출시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 외산 게임의 무덤으로 통했다. 블리자드 게임을 제외한 외산 게임 대다수가 흥행 참패를 당했다.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달라졌다. 적지 않은 외산 특히 중국산 게임이 잇따라 성공했다. 그동안 업계는 물론 게이머 사이에 팽배했던 중국산 게임에 대한 편견 '허접함'이 희석됐다. 게다가 물량 공세까지 이어졌다.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감히 토종 게임사들의 텃밭이라고 칭하기 쉽지 않게 됐다. 실제로 2020년 리니지 후예들이 아니었으면 적지 않은 시간 최고의 자리를 내줬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 기적의 검, AFK 아레나 등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서 맹위를 떨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