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IP '먹거리·금융·테마파'크 등 성역 없는 제휴… 재미와 실속 챙기는 'MZ 세대' 정조전 넥슨,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해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또 캐주얼부터 하드코어까지 가장 많은 게임을 서비스하며 가장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설립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넥슨은 90년대 X세대부터 오늘날의 MZ세대까지 젊은 층을 사로잡고 있다. 끊임없는 자기 발전과 새로운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기발한 마케팅때문이다. 특히 젊음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시의적절한 광고와 제휴 등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참신하다.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보여준 협업은 넥슨의 젊은 감각을 보여준 더없이 좋은 좋은 예다. MZ세대의 ‘펀슈머(fu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