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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2020년 끝판왕 예약?

게임앤드(game&) 2020. 9. 21. 15:37

위메이드, '미르4'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거래소 시스템 공개 이후 이용자 발길 이어져


2020년 하반기 블록버스터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 우위를 보인 작품이 있다.

'미르4'다. 9월 11일 시작한 사전예약에 열흘 만에 100만명 이상이 몰렸다.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작품들의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9월 21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모집 사흘 만인 9월 14일, 30만명을 달성했고 17일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과 함께 베일에 싸여 있었던 게임에 대한 정보가 플레이 영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사전예약수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통 MMORPG의 전투, 경제, 정치, 사회 시스템을 표방하는 '미르4'는 지난 18일(금) AI기반의 거래소 보호 시스템인 '금난전권'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미르4'는 향후 ▲전투의 상징이 될 획득 시스템인 ‘프리루팅’ ▲고도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문파’ ▲경쟁과 권력을 넘어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과 ‘공성전’까지 입체적인 시스템으로 진일보한 정통 MMORPG의 경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미르4' 사전예약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다양한 사전예약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