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톱40 진입! 샤이닝니키, 기막힌 반란

게임앤드(game&) 2020. 11. 5. 13:19

[간밤차트-11월 5일, 구글플레이 매출] 샤이닝니키 36위, 톱40 첫 입성…월초 효과 강화, 웹보드·스포츠게임 미친 질주

스타일링(꾸미기)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 입성했다.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은 성과다. 여성 엄지족들의 소비력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임을 드러낸 셈이다. 

 

11월 5일(목) '샤이닝니키'가 구글 플레이 매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50위대에서 약 20계단 상승했다. 론칭 일주일 만에 성과다. 

 

'샤이닝니키'는 페이퍼게임즈가 개발하고 한국지사 페이퍼게임즈코리아가 10월 29일(목) 론칭한 신작이다. 스타일링(꾸미기)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사전 마케팅부터 여성 엄지족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성향 게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사전예약자 69만명을 기록했다. 또 론칭을 하루 앞두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매출 순위 톱40에 자리하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인기 순위는 4위다.

 

한편 페이퍼게임즈코리아는 전일(11월 4일) 출시 일주일 만에 특별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피치 매력 이벤트'에 나섰다. 11월10일까지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가미로운 청춘 원피스를 비롯해 ㅇ어, 신발, 양말, 귀걸이, 시계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샤이닝니키'보다 하루 먼저 출격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일드 리프트'는 인기 순위 1위를 지켰지만 매출에서는 48위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상승했지만 샤이닝니키와의 격차가 심화했다. 

 

이날 월초 효과는 심화되면서 웹보드와 스포츠게임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네오위즈의 '피망포커:카지노 로얄'은 12위로 10대 초반까지 치솟았다.  NHN의 간판 '한게임포커'는 26위까지 치솟았다.  

 

 '피파온라인4M'은 18위로 전일보다 한 계단 뛰었고 슬램덩크는 19위로 톱20에 다시입성했다. 이외 넥슨의 피파모바일은 29위, 넷마블의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30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