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반란의 끝판왕? 그랑사가, 500만명 찜!

게임앤드(game&) 2021. 1. 18. 13:06

그랑사가, 사전예약자 약 65일만에 '500만명' 돌파 …리니지2M, 한달 만에 500만명 이후 최대 규모


신생 모바일게임사 엔픽셀,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처녀작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예약자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

한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 '리니지M'과 '리니지2M' 이후 최고 규모다. 2020년 1월 흥행대작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1월 18일(월)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사전등록 5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3일 시작해 약 65일만의 성과다.

지금까지 500만명 이용자를 모집한 게임은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이다. 리니지M은 53일만에, 리니지2M은 한달 여만에 달성했다.

신생 게임사가 그것도 신규 IP로 사전등록자 500만명을 달성은 국내 모바일게임 역사상 처음이다.

엔픽셀은 사전등록자 5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모든 참여자에게 SSR 그랑웨폰 소환권을 비롯해 다이아 1,500개, SSR 아티팩트 소환권, SR 그랑웨폰 소환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은 ‘그랑사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톡에서 참여할 수 있다.

그랑사가의 예사롭지 않은 열기는 기사단명 선점에서도 드러났다. 1월 6일 시작, 22시간 만에 초기 마련된 8개 서버가 조기 마감, 신규 서버군(월드)을 증설한 것.

엔픽셀은 1월 19일까지 기사단명 선점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에디션, 구글 기프트카드 1만 원권 등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그랑사가’는 뛰어난 그래픽과 세계관, 스토리를 갖춘 멀티플랫폼 MMORPG로 1월 26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