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효자 희비교차…R2M↓·뮤 아크엔젤↑

[간밤차트-6월 23일]R2M, 구글 플레이 매출 21위…뮤 아크엔젤, 10위 '톱10 탈환'

엔씨소프트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한 웹젠, 관련 게임 'R2M'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6월 23일 수요일 'R2M'이 구글 플레이 매출 21위다. 전일 19위에서 2계단 하락, 톱20에서 이탈했다.
웹젠은 전일 'R2M' 신규 서버 추가와 관련 이벤트를 예고했다. 업데이트는 6월 24일(목)이며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가 핵심이다.

'R2M'은 웹젠이 자사의 간판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R2'의 모바일 버전이다. 자체 개발해 지난 2020년 8월 25일 국내에 출시됐다.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구글 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올랐고 이후에도 톱10 안팎에 자리하며 10개월 넘도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21일 월요일, 엔씨소프트는 'R2M'이 '리니지M'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소송에 나섰다.

한편 웹젠의 또 다른 인기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톱10을 탈환했다. 이 작품 역시 뮤 온라인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지난 2020년 5월 론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