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망대

韓 평정! 카카오게임즈 '글로벌과 온라인' 넘본다

게임앤드(game&) 2021. 7. 7. 12:57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Dysterra)’ 글로벌 CBT 시작…멀티플레이 생존 게임, PC 온라인과 글로벌으로 영토 확대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앞세워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평정한 카카오게임즈, 또 한편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디스테라'다.

이 작품은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PC 온라인 멀티플레이 생존게임이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흥행 기운을 PC 온라인 게임과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다.

7월 7일 카카오게임즈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디스테라의 첫 점검에 나섰다. 북미 유력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 것.

점검은 7월 20일까지다. ‘스팀’(Steam)에서 ‘Dysterra’(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선정 과정을 거쳐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디스테라’는 연 내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Steam Early Access)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 더욱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 - Dysterra’ 와 스팀(Steam) 커뮤니티, 디스코드(Discord)에서 ‘디스테라’ 혹은 ‘Dysterra’ 를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