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한국 스포츠게임 中·美 공략 … 다음, 게임사업 '또 분리'

게임앤드(game&) 2014. 5. 8. 22:07

 

 

 

■ 검은사막 부담? … 다음(DAUM), 게임사업 ‘분리’  

지난 2003년 게임사업을 분리했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또 한번 별도 법인을 차린다.
5월 8일 이사회를 열어 게임사업 부문을 분리, 독립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 이번 결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게임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 예정인 게임으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 슈팅게임 ‘플래닛사이드2’과 골프게임 ‘위닝펏’ 등이다.


■ 프리스타일 풋볼, 中서 '휘슬'… 5월8일 정식서비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의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게임즈(대표 마화텅)를 통해 8일부터 중국 정식 서비스(Open Beta Tes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축구의 새로운 재미를 구현한 3D 온라인 스포츠 게임으로 지난 3월 진행한 사전공개서비스(Pre Open Beta Test)에서는 새로운 경기 시스템과 스페셜 캐릭터,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를 선보였다.
또 중국 인기 여가수 장정영이 부른 게임 주제곡 나는 내 것이다를 공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게임빌, 야구 본고장 정조준?…‘MLB 퍼펙트이닝' 글로벌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라이선스를 활용한 'MLB 퍼펙트이닝'을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빌은 앞서 미국 MLBAM(메이저리그 야구 어드벤스드 미디어), MLBPA(메이저리그 야구 선수협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신작 MLB 퍼펙트이닝에는 총30개 MLB 구단과 실제 소속 선수가 총출동한다.
MLB 퍼펙트이닝은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개발한 야구소재 모바일게임.

 

■ 컴투스 효자 '낚시의 신' ,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 돌파
모바일게임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5월 8일 자체 개발 게임 '낚시의 신'이 론칭 40여일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출시된 낚시의 신은 40여일만에 전 세계 69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0위권 진입했고 , 71개국 스포츠장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