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마구마구2020M' 출격, 피파M發 스포츠게임 광풍 또?

게임앤드(game&) 2020. 7. 8. 14:47

마구마구2020M, 3이닝 실시간 대전· 라이브카드· 자동 파밍 시스템 완비…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 인기 정상 차지

피파온라인, 컴투스프로야구2020 등 투톱이 이끌고 있는 스포츠 모바일게임 시장, 2020년 6월 판이 깨졌다.

넥슨이 출시한 신작 축구게임 '피파모바일'이 스포츠 게임 양대 산맥을 모조리 추월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까지 오르며 웬만한 MMORPG급의 인기를 누렸다. 현재도 10위 안팎을 오가며 스포츠게임 최강자로 섰다.

2020년 7월, 또 한 번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넷마블이 모처럼 내놓은 신작 스포츠 게임 때문이다. 야구 기반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다.

7월 8일(수)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전일 사전다운로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전일 론칭된 황금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추월하며 넘버1에 이름을 올리며 광풍을 예고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마구마구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하기 위해, 원작의 게임엔진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마구마구의 감성을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과 빠른 진행이 특장점"이라고 말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2020 KBO 리그 기록에 따라 2주마다 선수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카드'를 선보인다. '라이브 카드'는 KBO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 몰임감과 좋은 기록이 예상되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끼리 맞붙는 '실시간 대전'은 10분 내 승패가 결정되도록 3이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원버튼만으로 '마구마구'의 뛰어난 손맛을 느낄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공수간 수싸움, 역동적인 수비 등을 최대치로 즐길 수 있다.

또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플레이'가 들어가며,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도 도입됐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마구마구 2020배 대한민국 모바일 야구대회'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실시간 대전 승리 수에 따라 매주 게임재화를 증정하는 것으로, 1위하면 1만 보석, 2위는 7천 보석, 3위는 5천 보석을 제공한다.

실시간 대전을 하면 주어지는 '경품 응모티켓'을 이용하면 '갤럭시 S20(128G)', '아이폰11(128G)',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이용자에게 ‘엘리트 카드 1장과 100만 거니, 사전등록 기념팩’을 지급하며, ‘엘니거나 이벤트’를 통해 ‘엘리트 선수카드팩’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면 총 600보석, 180만 거니라는 파격적인 게임재화를 지급하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와 빙고판을 완성하면 '레어 선수팩' 3개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magumagu2020.netmarble.com)와 커뮤니티(http://forum.netmarble.com/magumagu2020),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gumagu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