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애니팡4, 두렵지 않다? 피그, ‘토로와 친구들: 온천마을’ 출시

게임앤드(game&) 2020. 7. 10. 15:55

라인게임즈 자회사 피그, 3매치퍼즐 '토로와친구들' 글로벌 출시 …접속시 부스터 아이템 제공 이벤트


지난 6월 30일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를 출시했다. 사전예약자가 200만 명에 육박하고 아이유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론칭 하루 만에 국내 3대 오픈 마켓 인기 순위 최고를 싹쓸이했다. 여전히 구글 플레이 인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또 한편의 3매치 퍼즐게임이 출격했다. '토로와 친구들:온천마을'이다.  라이게임즈의 자회사 피그가 개발했다. 원작은 소니의 유명 콘솔게임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에 기반한 IP게임이다. 

원조 국민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세 번째 속편 '애니팡4'에 굴하지 않은 셈이다. 

7월 10일 피그(PiG, 대표 정후석)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CEO 짐 라이언, Jim Ryan)의 자회사 포워드웍스(대표 우에다 히로시, 植田 浩)가 일본에서 서비스 전개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토로와 친구들: 온천마을(이하 토로와 친구들)’을 안드로이드OS 및 iOS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버전(일본, 중국 제외)을 출시한다.

‘토로와 친구들’은 국내외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으로,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고양이 ‘토로’가 주인공인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3매치 퍼즐 플레이를 비롯해 게임의 배경인 온천 마을과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원작인 ‘어디서든 함께’ 시리즈와 같이 자신만의 캐릭터에 단어 학습 및 대화가 가능하다.

피그는 ‘토로와 친구들’ 론칭을 기념해 게임 플레이 시 적용할 수 있는 부스터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선물하며, 게임 플레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그’는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의 100% 자회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비롯해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 및 모바일 MMORPG ‘로한M’ 서비스에 앞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