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루나 모바일 가세, 7월 IP게임 천하

게임앤드(game&) 2020. 7. 14. 13:30

T3엔터, 루나모바일 공개 테스트 일정(7월 28일~8월3일) 발표 및 참가자 모집

2020년 요동치고 있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IP(지식재산권)이 판을 치고 있다. 5월부터 출시돼 흥행 반열에 오른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 모두 온라인게임에 기반했다.

7월 이후 토종 기대작도 IP게임 일색이다.

7월 7일 출격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마구마구2020 모바일 등을 비롯해 바람의나라:연, 미르4, 데카론M, DK모바일, 루나 모바일, 스페셜포스 워존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중 7월 출격이 예정된 작품은 '바람의나라:연'이다.

그리고 '루나 모바일'도 맛볼 수 있다. 정식 론칭은 아니지만 인원 제한 없이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테스트를 통해서다.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다.

'루나 모바일'은 국내 온라인게임 '루나 온라인'에 뿌리를 둔 오픈형 모바일 MMORPG다. 퍼블리싱은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트'가 맡는다.

7월 14일(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를 일정(7월 28일~6월 3일)을 공개했다. 더불어 참가자 모집 페이지(event.t3.co.kr/Luna/PreOBTRegister)를 오픈, 이용자 몰이엔 ㅏ섰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한다.

유저들은 지난 5월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열리지 않았던 콘텐츠를 포함해 게임의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또 더욱 정교해진 게임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

루나 모바일은 동화풍 풀 3D 그래픽의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만 아니라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경매장에 판매해 재화를 벌고, 유저들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루나 모바일의 진정한 매력이다.

앞선 CBT에서 유저들은 시나리오 모드뿐만 아니라 요일던전, 경험치던전, 무한의탑, 자원던전 등 루나 모바일의 다양한 던전 콘텐츠를 다른 유저와 함께 또는 솔로잉으로 즐기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에서도 CBT에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다. 루나 모바일은 현지 퍼블리셔인 익스트림을 통한 태국 서비스도 확정된 상황이다.

T3는 이같은 국내외 기대를 반영해 아름다운 고퀄리티 3D 그래픽, 캐릭터 특성을 살린 화려한 스킬 연출,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 수백가지 조합이 가능한 코스튬·펫·탑승체 수집요소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프리오픈테스트에 참여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한 유저 모두에게 활어회 교환쿠폰이 지급되며, 공식카페(cafe.naver.com/runamoblile)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T3 관계자는 "루나 모바일은 힘든 일상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유저들께서 여타 MMORPG와 차별화되는 루나 모바일만의 다양한 매력을 프리오픈테스트를 통해 경험하시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