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법인 통해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글로벌 출시…넷마블 북미법인 첫 퍼블리싱 게임, 21년 신작 시동 넷마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흥행 모바일 게임을 배출했다. 캐주얼부터 턴제 RPG, FPS, MMORPG 등 장르도 다양했다. 유독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장르가 있다. 스포츠 게임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마구마구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하며 두각을 보였지만 장기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2021년 넷마블이 또 한편의 스포츠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엔 글로벌을 겨냥했다. 농구 기반의 모바일 게임 ‘NBA 볼 스타즈’다. 자체 개발작이 아니라 2020년 인수한 북미 게임사 '쿵푸 팩토리'의 스포츠 게임이다. 넷마블의 미국 게임사 투자에 대한 성과를 가름하는 기회다. 또 황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