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넷마블 선전포고! 10월 7일, 세븐나이츠2 출사표

게임앤드(game&) 2020. 9. 29. 14:10

10월 7일(수) 세븐나이츠2 쇼케이스 개최 게임 소개 및 개발스토리 공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 Q&A 토크쇼 진행

2014년 상반기 흥행대작이 연이어 배출됐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게임빌의 별이되어라! 등이다. 3매치, 런(질주), SNG(소셜네트워게임) 등 캐주얼에서 미들코어로 전환기 빛을 발했다.

이들은 5년 넘도록 엄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 자리, 롱런 중이다. 또 서머너즈워와 세븐나이츠는 안방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 그리고 북미와 유럽 등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며 모바일 게임한류에 앞장섰다.

한 시대를 풍미했고 여전히 엄지족에게 각인되어 있는 세븐나이츠와 서머너즈워, 후예가 개발되고 있다. 정통 MMORPG로 장르를 달리했다.

2020년 4분기 첫 후예가 등장한다. '세븐나이츠2'다.

2020년 10월 7일 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 예열에 나선다.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에 돌입하며 본격적으로 엄지족을 유혹하는 것.

한 시대를 풍미했던 흥행 모바일 게임의 후예들이 온라인게임 기반 IP 게임만큼의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월 29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 사전등록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10월 7일 오후 9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https://sk2.netmarble.com)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게임성, 플레이 영상, 개발 스토리 등이 공개된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와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한다. 또 특별 영상으로 이용자들의 짧은 인터뷰와 원작 '세븐나이츠' 기록이 담긴 영상도 공개된다.

행사의 사회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맡고 기 인플루언서 슈카월드, 김성회 등이 함께 한다.

쇼케이스 함께 사전등록도 시작된다. 혜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타이틀이다. 특히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린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시는 2020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