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미소녀 게임 또! ‘여신의 키스: O.V.E’ 출격

게임앤드(game&) 2020. 10. 7. 13:01

플레로게임즈, 미소녀 수집 RPG ‘여신의 키스: O.V.E’ 글로벌 출시


2020년 하반기 미소녀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줄을 잇고 있다.

7월과 8월 각각 걸카페건(빌리빌리), 아르메블랑쉐(썸에이지)가 론칭됐다. 9월에는 '아이들프린세스'(인프라웨어)와 '시노니스'(유주게임즈코리아)가 출격했다.
중국 등 외산 게임이 중심이 됐다.

10월에도 미소녀를 앞세운 신작이 론칭됐다. 토종 게임사가 개발했다. '여신의키스: O.V.E'다.

10월 7일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 ‘여신의 키스: O.V.E’(여신의 키스: 오브, 이하: O.V.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디브로스가 개발한 미소녀 수집형 모바일 RPG다.

‘O.V.E’는 키스를 활용한 참신한 콘셉트로 미소녀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여신의 키스’ IP를 활용했다. 원작의 장점으로 꼽히는 수집욕을 자극하는 최상급 일러스트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구현한 스파인 모션 등의 장점 계승했다. 또 ‘O.V.E’만의 개성을 더해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한계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며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레로게임즈 송문하 사업팀장은 “미소녀 수집형 RPG의 자존심 ‘O.V.E’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만족하실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겠다“며 “캐릭터, 시나리오, 시즌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계획되으니 많은 관심과 플레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플레로게임즈는 ‘O.V.E’ 출시를 기념해 게임 안팎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0일 출석판’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이아’, ‘골드’, ‘SSR 장비 상자’ 등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전작의 팬들을 위해 ‘여신의 키스’ 후손 캐릭터 4종(페트라, 에밀리, 펠리시티, 츠바사)의 획득 확률업 이벤트도 기간 한정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공식 카페에서는 ‘다이아’, ‘스카우트 티켓’, ‘골드’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공용 쿠폰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스카우트 콘텐츠를 이용한 후 획득한 오브의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한 이용자 중 총 100명에게 특별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