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바람의나라:연 '질주'…넥슨, 또 웃다

게임앤드(game&) 2021. 1. 20. 12:21

[간밤차트-1월 20일,구글플레이 매출]바람의나라:연 10위, 톱10 재진입…아일랜드M, 상승 지속

2021년 1월, 아직 토종 게임사들의 야심작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서의 변화가 업데이트 기반의 라이브 게임들이 주도하고 있는 이유다.

가장 많은 흥행 모바일 게임을 보유 중인 넥슨이 돋보였다.
최근 '메이플스토리M'의 경이적 역주행에 이어 2020년 최고 흥행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연'이 톱10에 재진입, 넥슨의 2021년 출발을 가볍게 하고 있다.

1월 20일 수요일, '바람의나라:연'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자리했다. 라이브 오브 킹덤즈(11위)를 밀어내며 톱10에 다시 자리했다.

최근 역대급 역주행을 펼치며 6위에 자리한 '메이플스토리M'(6위)에 이어 '바람의나라:연'까지 겨울 질주로 인해 넥슨은 구글 매출 톱10에 다시 2개의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바람의나라:연'은 지난해 7월 론칭, 초반 구글 매출 넘버2에 자리, 리니지 후예(리니지M, 리니지2M) 최상위권 독시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최근 업데이트는 지난 1월 7일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다. 신규 던전 '선의 무덤'이 ㅊ추가됐고 가방 크기 확장, 태고의 보물 기능 추가 등 편의성이 개선됐다.

한편 전일 톱40에 입성한 신예 '아일랜드M'은 38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이 작품은 게임펍이 선보인 수집형 모바일 RPG로 지난 1월 13일 출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