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바람의나라:연, 2월 출발 'so good'

[간밤차트-2월 1일, 구글플레이 매출]그랑사가 넘버4 안착…바람의나라:연 톱10 재진입

'그랑사가'의 예사롭지 않았던 흥행 기운이 현실화됐다. 구글 플레이 매출 4위까지 치고 오른 것.

2월 1일 월요일, '그랑사가'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자리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세븐나이츠2의 뒷자리다.

이변이 없는 흥행이다.

'그랑사가'는 사전예약에서 500만명을 끌어모았꼬 출시 전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는 등 흥행대작들의 전철을 밟았다. 또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차트를 석권했고 매출 순위에서도 일주일도 되지 않아 톱10에 자리하는 등 1월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랑사가의 폭풍 질주로 1월生 흥행 돌풍의 주역인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수집형 RPG '쿠키런:킹덤'은 4위로 밀렸다. 인기 차트는 물론 매출에서도 닷새 늦게 론칭된 '그랑사가'에 모두 자리를 내줬다.

지난 1월 26일(화) 출격, 인기 순위는 물론 매출에서 꾸준하게 상승을 지속, '쿠키런:킹덤'까지 추월했다.

한편 지난해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바람의나라:연'이 10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지난주 쿠키런:킹덤, 그랑사가 등 잇단 기대작 출격에 맞선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넥슨은 지난 1월 27일(수) 바람의나라:연에서 '2차 승급'을 주제로 한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했다.

승급 임무 및 승급 기술을 추가했고 전 직업 기술 밸런스 개편 및 '장비 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신규 인스턴스 던전 '신기루 동굴'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