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카카오게임즈, 오딘 담금질 수위 UP!

게임앤드(game&) 2021. 3. 9. 14:33

3월 9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인게임 영상 공개 … ‘알브’와 ‘신화 괴수’ 등 총 10종의 신규 아트워크 공개

각 게임사들이 2021년 먹거리를 공개 중이다. 메이저 게임사들도 가세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라인게임즈 등이 올해 야심작 담금질은 물론 출시에 나서는 것.

엔씨소프트는 이미 트릭스터M의 출시를 3월 26일(금)로 확정한 가운데 넷마블이 자체 개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티저 사이트와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라인게임즈는 1월 대항해시대 오리진 테스트를 진행했고 2월에는 배틀로얄 MOBA '로얄크라운'을 출시했다. 3월에는 신작 액션 PvP 게임 '스매시 레전드' 프로모션 영상을 오픈했다.

컴투스도 지난 1월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사전예약에 나섰다.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에 기반해 제작되고 있는 실시간 전략 대전 모바일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도 야심작 '오딘:발할라 라이징' 예열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게임전시회 지스타2020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이 작품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3일 신규 북유렵 여행기 영상과 신규 아트워크를 연이어 공개했다.

그리고 3월, 신규 인게임 트레일러를 오픈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신 ‘로키’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오딘’ 전체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이전 세계를 그린 ‘프리퀄’ 방식으로 선보인다. 세 아이를 잃고 신들의 세계에서 추방 당한 이후 복수를 꿈꾸는 ‘로키’와 함께 북유럽 신화 특유의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영상물은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자체적으로 실제 게임 엔진에서 촬영 및 제작했고 출시 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딘’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공식 티저 사이트에 신규 아트워크도 공개했다. 새롭게 오픈 된 총 10종의 아트워크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알브’와 신화에 등장하는 ‘괴수’의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오딘은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와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적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연출했다.

신규 인게임 트레일러는 ‘오딘’ 공식 티저 사이트와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