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블레스M '최후의 유혹', 리니지2M·V4보다 '우월'

게임앤드(game&) 2020. 3. 13. 12:21

조이시티, 3월 13일(금) '블레스 모바일' 이용자 쇼케이스 개최 …핵심 콘텐츠 및 길드 정책 공개 



블레스 모바일, 조이시티의 역대급 신작 모바일게임이며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전일 출격한 넷마블의 야심작 A3:스틸얼라이브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흥행작들을 빼닮았기 때문이다.

우선 대작 온라인게임 '블레스'에 기반했다. 장르도 정통 MMORPG다. 지난 2월 20일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지며 남다른 스케일의 게임임을 과시했다.

사전 예약자도 10여 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사전 마케팅과 출시 전 각종 지표에서도 흥행대작 모바일 MMORPG의 전철을 밟고 있다.

차별화도 꾀했다. 론칭 이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개최다.

이용자 간담회와 쇼케이스 대다수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품들이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서비스 이전 개최된 예는 지난해 출격한 리니지2M, V4 등이 미디어 쇼케이스를 꼽을 수 있다. 당시 행사에서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기자와 함께 인플루언스 및 이용자를 초청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와 이용자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이용자만을 초청한 행사와는 결이 달랐다.

블레스 모바일의 쇼케이스가 이례적인 행보의 결정적 이유다.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에 격한 애정과 성공의 의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

3월 13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프라인 개최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3월 13일(금)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블레스 모바일’의 첫 유저 간담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블레스 모바일’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 링크에 접속하면 바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길드’의 시스템 및 다양한 혜택 등 콘텐츠의 세부 정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 전부터 ‘길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길드’를 지원하는 특별 정책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의 과금과 운영에 대한 정책 안내를 통해 ‘블레스 모바일’의 차별화된 서비스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어, 개발자가 유저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데서 더 나아가, 유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용자들이 공식 카페로 보내주신 질문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CBT를 앞둔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 대작이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화려한 룩앤필과 특유의 조작감을 살린 논타깃팅 액션이 특징이며, ‘길드전’ 및 탱딩힐의 파티 플레이 등 PC MMORPG 감성의 콘텐츠를 갖췄다.

‘블레스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