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이야기

웹젠, 4월 겜心 자극…‘뮤 아크엔젤’ 점검

게임앤드(game&) 2020. 4. 7. 14:06

웹젠, 4월 7일 대천사의 귀환 ‘뮤 아크엔젤’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시작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게임판이 4월 신작들로 급물살을 탄다.

A3:스틸얼라이브, 테라 히어로, 블레스 모바일 등 3월 토종 게임에 이어 4월에는 중국산 게임들이 앞장선다.

당장 오는 4월 9일(목) 액션 모바일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와 MMORPG '폭풍기사단'이 서비스에 나선다.

4월, 국내 게임사들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작 예열로 게이머를 유혹한다. 중견게임사 웹젠도 가세한다.
2020년 첫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를 열고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간판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와 게임디자인, UI(이용자 환경) 등을 재현했다.

전투와 사냥 콘텐츠 등을 원작 수준으로 구현했고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 요소를 늘렸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 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시계 시스템'을 지원, 파밍에 대한 과도한 부담은 줄였다.

여기에 '뮤(MU)' 시리즈 게임으로는 처음 '여성 흑마법사'를 추가했다. 이용자의 능력치 분배에 따라 힘, 체력, 에너지, 민첩 등 여러 방향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4월 7일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다양한 게임 정보를 담은 공식 커뮤니티를 열었다.

공식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과 'GM노트' 게시판에서는 '뮤 아크엔젤'의 새로운 게임 및 이벤트 소식이 공지된다.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는 '게임가이드' 공간 등은 추후 공개된다.

웹젠은 게임운영자와 이용자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도 운영한다.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만을 위한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4월로 예정됐고 총 5천명을 추첨으로 선정한다.

테스트 기간에 접속해 설문조사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판 호칭을 지급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게임 체험 후기를 남긴 이용자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사이트(https://muarchangel.webzen.co.kr/events/pre-register)와 공식 커뮤니티(https://muarchangel.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