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KOF, 명불허전의 이유…모바일게임 '또' 돌풍

게임앤드(game&) 2020. 4. 14. 14:09

창유,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양대 마켓 인기 2위 입성 …2019년 넷마블 'KOF 올스타' 이어 또 돌풍 예고

'킹 오브 파이터즈' 일본의 유력 게임사 SNK의 간판 게임이다. 일본은 물론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갖추고 있다. 오락실의 향수를 자극하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IP다.

그 명성은 또다시 입증됐다.

2019년 5월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이어 2020년 4월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타석 흥행의 가능성을 높이며 모바일게임에서 유력 IP(지식재산권)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는 것.

4월 14일, 창유(지사장 최혜연)는 DP.스톰(DP.storm)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이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가 4월 13일 기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지난 9일 정식 출시 이후 강력한 IP 파워에 힘입어 입소문을 통해 빠른 속도로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인기는 SNK 대전 액션 게임 속 매력적인 파이터들의 모습은 물론 여러 스킬과 음성까지 그대로 재현, 원작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 콘텐츠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락실에서 즐기던 콤보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변형, 전략 플레이와 손맛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뉴트로에 열광하는 새로운 세대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유명 스트리머들이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모션과 게임 내에서 지속적인 이벤트로 보상을 제공해 이른바 ‘혜자 게임’으로 불린 운영 전략도 한몫했다.

창유 관계자는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해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