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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마법, 모바일게임서도 '통했다'

게임앤드(game&) 2020. 4. 27. 13:53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해리포터:호그와트 미스터리' 출시 2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발표
2018년 4월 첫 출시 후 누적 플레이 350억 분, 퀴디치 5천만 경기, 주문 20억 회 시전

'해리포터' 전 세계 불멸의 IP로 꼽힌다. 판타지 소설로 출발해 영화에서도 대흥행으로 거뒀다. 모바일게임에서도 위세는 대단했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의 2년 동안 누적 플레이 시간이 350억 분으로 집계됐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개발한 모바일 어드벤처 RPG다. 지난 2018년 4월 25일 출시됐다.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40개국 이상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고 그동안 플레이 타임이 350억 분이다.

흥행불패의 IP(지식재산권) '해리포터'의 마법이 엄지족을 사로잡은 셈이다.

대기록은 넷마블이 출시 2주년을 맞은 발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의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됐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잼시티가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 세계 이용자들은 이 게임을 통해 총 5천만 번의 퀴디치 경기를 플레이했다. 마법 주문 20억 회 시전, 200만 번의 표준 마법사 수준(OWL) 시험을 치렀다.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라이선스를 받아 포트 키 게임즈(Portkey Games) 레이블로 글로벌 출시됐다.

한편 잼시티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용자가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게임 의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4개 기숙사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의상을 디자인해 출품하면,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작을 가린다. 우승작은 2020년 가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정식 추가된다.

이 밖에도 게임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디지털 파티 의상과 각 기숙사 전용 슬리퍼 세트를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기숙사 휴게실을 각종 파티 장식과 색종이 조각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이용자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니는 가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스토리 전개에 초점을 맞춘 어드벤처 RPG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원작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학생으로 입학하고, 마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arryPotterHogwartsMystery.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PHogwartsMystery/), 트위터(www.twitter.com/HogwartsMystery),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phogwartsmyste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