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스포츠 게임, 월초 '당차다'

게임앤드(game&) 2020. 5. 9. 11:13

[간밤 차트-5월 8일, 구글플레이 매출]피파온라인4M(14위)로 또 수직 상승…컴투스프로야구2020, 톱40 재입성

월초 효과가 스포츠 모바일게임에서도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피파온라인4M과 컴투스프로야구2020 등 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축구와 야구 소재 모바일게임의 매출 순위가 급상승 가파른 상승한 것.

5월 8일(금) '피파온라인4M'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4위에 올랐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4M'은 축구 소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 기반한 작품으로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게임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만연한 시기, 톱10 안팎에 자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혜를 누렸다. 4월 중순 이후 주춤했고 5월 초 한때 20위대로 밀렸다. 황금연휴 직후 가파르게 상승 10위대 초반에 다시 안착했다.

컴투스의 간판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39위로 톱40에 재입성했다.
'피파온라인4M'과 마찬가지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일 때 미친 오름세를 보이며 10위대까지 안착했다.

최근 '한국프로야구 정규 시즌' 무관중 개막 등의 호재를 맞이하면서 한때 피파온라인4M을 추월하기도 했다.

한편 '리니지2M' 청소년 버전 '리니지2M(12)가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2M(12)'은 리니지2M의 청소년 버전이다. 성인은 물론 10대 엄지족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초반 톱40에 올랐지만 이후 40위 밖으로 밀렸다.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29일(수) '리니지2M'에 대규모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TJ쿠폰 등을 내세운 이벤트도 시작했다.

당시 업데이트로 '리니지2M'은 '리니지M'에게 내줬던 매출 넘버1을 탈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