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에 뮤 아크엔젤 가세, 구글판 톱10 '물갈이'

[간밤차트-6월 2일]뮤 아크엔젤,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9위, 5월生 2종 톱10
IP게임 영토 확대에 굴하지 않은 창작 게임! ' V4(브이포)'와 '서머너즈워' 강세 지속

웹젠의 야심작 '뮤 아크엔젤' 톱5에 진입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9위로 5월 신작들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 이어 매출 순위에서도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6월 2일(화) 웹젠의 최신작 '뮤 아크엔젤'이 4위에 올랐다. 전일 7위에서 3계단이 상승했다.

'뮤 아크엔젤'은 웹젠이 지난 5월 27일(목) 출시했다. 간판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한 정통 MMORPG다.
뮤 오리진, 뮤 오리진2에 이어 웹젠이 국내에서 선보인 세 번째 '뮤 온라인' 기반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이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9위다. 전일 8위에서 한 계단 후퇴했지만 여전히 톱10 가운데 유일무이한 캐주얼 게임이다.

'뮤 아크엔젤' 초반 돌풍으로 IP 게임의 세력이 확대된 가운데 창작 모바일게임 'V4'와 '서너머즈워: 천공의 아레나'도 질주했다.

넥슨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V4(브이포)'가 전일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V4는 넥슨의 자회사이며 히트, 오버히트 등으로 흥행불패를 자랑한 게임개발사 넷게임즈가 제작했다. 장르는 정통 MMORPG다.

컴투스의 간판이며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16위다. 지난주까지 20위대에 머물다가 전일 10위대로 수직 상승했다.

업데이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지난 5월 26일(화), 'V4'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최초로 신규 코스튬 2종을 비롯해 신규 소환수, 데빌체이서 등이 추가됐다.

또 이를 주제로 한 '브이포티비' 2번째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후 8시부터 10시 까지 2시가 동안 기뉴다, 킹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컴투스는 5월 29일(금) '서머너즈워'에 신규 몬스터 화백과 거문고 명인 등을 공개했다. 동양 색채를 띤 신규 몬스터다. 이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펼치며 엄지족의 재집결을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