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넷마블, 넥슨 광풍 제웠다!

게임앤드(game&) 2020. 6. 18. 12:42

스톤에이지 월드, 사전다운로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정상 등극…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피파모바일 추월

한 달 넘에 이어진 인기 차트에서 넥슨 독주, 막을 내렸다.

묘한 대립각을 보인 넷마블에 의해서다.

6월 17일(수) 오후 '스톤에이지 월드'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넘버1'에 올랐다. 피파 모바일과 카트라어더 러쉬플러스를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냈다.

5월 12일과 6월 10일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로 잇따라 인기 차트를 한 달 넘게 지켜온 넥슨의 광풍이 일단락된 순간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스톤에이지 월드'의 가 정식 출시가 아닌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거둔 성과다. 그것도 8시간 만이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IP인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캐쥬얼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되어 250마리가 넘는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하고 수집하여 길들일 수 있으며 석기 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의 정식 출시는 6월 18일(목)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2개국에 동시 론칭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톤TV(http://mar.by/v2/STONETV)‘와 공식포럼(https://forum.netmarble.com/stone_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