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여전히 높은 벽

게임앤드(game&) 2020. 6. 18. 15:43

[간밤차트-6월 18일]카트, 구글 인기 2위…뮤아크엔젤·그랑삼국 등 기대신작 출격에도 건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인기가 웬만한 하드코어를 크게 앞서고 있음이 또 한번 재증명됐다.

이후 출시된 하드코어 기대신들이 인기 순위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뒷걸음치고 있는 것.

6월 18일(목)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뮤 아크엔젤'이 6위를 나타냈다. 출시 직후 넘버2에 오르면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추격했지만 끝내 1위에 오르지 못했다.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간판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초해 제작된 MMORPG다. 뮤 오리진과 뮤 오리진2에 이은 세번째 정통 속편인 셈이다.

지난 6월 16일(화) 출격한 외산 기대신작 '그랑삼국'도 마찬가지다.

정식 서비스 직후인 6월 17일(수) 오전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3위에 올랐다. 현재 순위는 4위다. 피파모바일과 카트라이러 러쉬플러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후퇴한 것.

그랑삼국은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삼국지 기반의 모바일 RPG다. 황재성과 김동현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TV CF 등의 물량 공세를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