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RPG 굴욕? 그랑삼국·스톤에이지, 피파M '넘지 못했다'

게임앤드(game&) 2020. 6. 22. 07:20

[간밤차트-6월 22일]그랑삼국·스톤에이지 월드,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와 13위…피파모바일 9위 유지

'그랑삼국'과 '스톤에이지 월드', 6월 셋째 주 황금 위크의 주역들이다.

두 작품은 6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RPG다. 출시 첫 주말을 맞아 맹위를 떨쳤지만 톱10 진입은 이루지 못했다.

6월 10일(수) 넥슨이 출시한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 추월에는 실패한 것.

지난 6월 22일 월요일, '그랑삼국'은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에 올랐다. 유주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 6월 16일(화) 론칭됐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이 자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제작한 턴제 모바일 MMORPG다. 2020년 넷마블의 두 번째 야심작으로 6월 18일(목) 출격했다.

6월 17일(수)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다음 날은 19일(금) 구글 플레이 무료 게임에 올랐다.

6월 신작 중 최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피파 모바일'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패했다.

이날 '피파모바일'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9위다. 출시 5일 만에 톱10에 진입했고 이후 일주일째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피파온라인4M'은 30위로 하락했다. 또 다른 인기 스포츠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2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