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 월드 가세! 6월生도 일냈다

[간밤차트-6월 25일]스톤에이지 월드, 구글 플레이 매출 8위…그랑삼국과 함께 MMORPG 돌풍 힘보태

'스톤에이지 월드'가 톱10에 진입하면서 6월生 신작들의 대질주가 거세졌다.

6월 25일(목) '스톤에이지 월드'가 구글 플레이 매출 9위로 올라섰다. 전일 11위에서 2계단 상승이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해 만든 모바일 턴제 MMORPG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생활 콘텐츠 등으로 주목받으며 지난 6월 16일(목) 출격했다.

전일 '그랑삼국'이 톱10 진입하며 6월 기대신작에 의한 상위권 세대교체의 징조가 일었다.
'그랑삼국'은 중국 게임사 유주게임즈코리아가 6월 16일(화) 서비스를 시작한 총력전 RPG다.

한편 넥슨 효자들 순위도 교체됐다. MMORPG 'V4(브이포)'가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6위)'를 밀어내며 5위에 자리한 것.

스포츠 게임의 판도를 바꾼 축구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은 12위다. 피파 모바일은 지난 6월 10일 론칭, 첫 주말 에 톱1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톱10 진입 이후 열흘 만인 6월 24일(수) 톱10에서 이탈했다.
웹보드, 스포츠 등 비RPG가 월초·중반 상승하다가 월말 하락함을 고려할 때 향후 톱10 재입성의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날 피파온라인4M(29위)와 컴투스프로야구2020(40위) 등 스포츠 게임은 매출 하락이 두드러졌다.

웹보드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은 23위, NHN의 한게임포커는 33위까지 밀렸다. 이들 게임은 월초 중반까지 10위와 20위대를 유지한 바 있다.